무난한 우리카드 발급 - 주력으로 쓰기엔 별루

쇼핑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무이자혜택이나 할인혜택등이 그때그때 달라져서 이 부분 그렇지만 신용카드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으면 과도한 소비를 할 수 있어서 적당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 의도하지 않게 우리카드 발급받을 일이 있어서 추천해 주는 걸로 그냥 우선 발급받았는데 그게 바로 'EVERY DISCOUNT'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발급받고 나서 혜택을 봤는데 기본혜택이 전원실적없이 0.8% 청구할인이 됩니다. 그리고 한도 없이 할인이 됩니다. 청구할인은 결제일에 할인이 되고 남은 금액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방식입니다. 기본혜택은 다른 혜택 없이 이 혜택이 유일한데 전월실적 없이 할인이 된다는 점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카드 쓰고 실적 채우..

일상 2024. 11. 25. 22:30

유니클로 40주년 감사제 - 1년에 한번있는 감사제

옷을 살 때가 되면 가장 먼저 온라인으로 검색을 해보지만 전 온라인으로 옷을 사는 것에 약간의 반감이 있습니다. 10년도 더 전에 온라인으로 옷을 샀는데 사이즈나 색감이 모니터랑 봤을 차이가 커서 실패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검색은 해보지만 실제로는 오프라인에서 옷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볍게 입는 옷은 SPA브랜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랑 탑텐을 많이 가는데 유니클로가 탑텐에 비해서 옷의 질이 더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니클로에 갔는데 어제부터 감사제를 진행하고 있어서 할인하고 있는 품목들이 꽤 있습니다. 전 가을에 입을 외투를 할인하고 있는가 확인하러 갔습니다. 감세제는 11월 28일 목요일까지로 딱 일주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하고 있기 때문에 이때가..

일상 2024. 11. 23. 22:24

글래디에이터2 - 너무 오래된 추억

이제 슬슬 겨울이 오는 거 같습니다. 아침에 온도도 꽤 내려가서 패딩을 입어도 괜찮겠습니다. 이제 슬슬 야외활동을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내활동으로 올 겨울은 뭘 하고 보내야 되나 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남구 삼산동으로 갔습니다. 일이 없을 때를 제외하고 남구로 가는 일이 잘 없는데 오늘은 특별한 일로 남구에 갔습니다. 바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보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게 몇 년은 된 거 같습니다. 영화관을 잘 안오기 시작한 건 일이 바빠서 여유가 없어져서 였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OTT에 익숙해지다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서 봐야 되는 영화관에서 본다는 행위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관을 안 오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KT멤버십 포인트를 ..

일상 2024. 11. 20. 16:38

우체국 등기가 이렇게 비쌀 줄이야...

예전에는 편지를 종종 쓰는 편이었는데 핸드폰을 들고 다니면서 문자메시지, 스마트폰으로 바뀌지면서 카카오톡 등으로 소식을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심지어 공적인 문서도 요즘엔 우편으로 보내기보다 스캔해서 파일로 보내면 됩니다. 그럼에도 간혹 서류를 원본을 보내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우체국에서 등기로 보냈습니다. 대봉투가격 100원까지 합쳐서 총 3,840원이 들었습니다. 전 2,000원정도면 충분히 요금내고 남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주 큰 오산이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우선 기본 우편요금이 400원에서 시작해서 50g이면 450원까지 올라갑니다. 거기에 등기로 보내면 2,100원이 더해지네요. 거기다 익일특급이면 또 1,000원을 더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

일상 2024. 11. 18. 23:01

헬스, 배드민턴, 스쿼시 등 체육프로그램이 있는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요즘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곳은 꽤 저렴하지만 시설이 좋아서 이런 곳들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꽤 오래전에 이용해 봤지만 이런 곳들이 경쟁률이 꽤 되기 때문에 모집시기에 빨리 접수를 해야 합니다. 접수하긴 어렵지만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포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서동, 장현동에서 성안동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축구장도 있고 큰 건물도 있으니 한번 가보시면 좋겠네요. 여기에도 물론 전기차 충전기가 있는데 완속1, 급속1 이렇게 있는 거 같네요. 전기차전용 주차공간도 있어서 전기차가 주차하기에 어렵지 않을 듯합니다. 평소에야 주차가 어려울 일이 거의 없을 거 같긴 합니다. 울산혁신..

일상 2024. 11. 16. 22:03

울산 장생포문화창고 - 미디어아트 '클로드 모네'

오늘은 오래간만에 문화활동을 하러 왔습니다. 지방에서는 서울같이 개인 미술관은 없지만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기관들이 있어서 그런 곳을 가끔 가곤 합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실내활동을 해야 되기에 장생포에 있는 문화창고라는 곳에 갔습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과거에 냉동창고로 쓰이던 곳으로 장생포의 어업이 쇠퇴하면서 안쓰이던 냉동창고였습니다. 그런 곳을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장생포문화창고에는 주차장이 2곳이 있고 하나는 건물 앞에 있는 주차장이고 다른 하나는 건물 맞은편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가능하면 건물 앞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장생포에는 문화창고 외에도 장생포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131, 새미골문화마당 등이 있어서..

일상 2024. 10. 24. 22:14

자전거 타러 울산대공원 나들이

얼마 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이의 요구가 있어서 오늘은 니로EV 트렁크에 자전거를 싣고 울산대공원에 나들이를 왔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자전거는 보조바퀴가 달려있는데 18인치 네발자전거입니다. 그전에는 동네에서만 타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넓은 곳에서 타는 게 재미있겠다 싶어서 울산대공원까지 왔습니다. 울산대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 주기 때문에 대여해서 타도 되지만 2열이 폴딩 되어 넓게 쓸 수 있으니 가져와서 타는 것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원래 트렁크에 있던 것들은 2열 바닥으로 내려놨습니다. 그리고 6:4로 폴딩되니 넓은 오른쪽을 폴딩하고 자전거를 살살 밀어 넣었습니다. 자전거 앞 핸들 쪽은 높이가 높아서 뒷바퀴를 2열쪽으로 가도록 밀어 넣는 게 더 좋았습니다. 바퀴에 흙이 많이 묻어있지만 ..

일상 2024. 10. 5. 22:51

징검다리 연휴는 너무 싫다. 우선은 태화강국가정원으로 가자.

주말에 쉬고 하루 지났는데 왜 쉬는 날입니다. 국군의 날인데 임시공휴일 정해지면서 쉬는 날이 되었습니다. 내일 하루만 또 지나면 또 개천절이라 쉬는 날이고.... 또 하루 나가면 주말이라서 또 쉬는 날입니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서 월요일, 화요일을 일하면 수요일이 한글날이라서 쉬는 날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씩 해서 3일이나 쉬는 날이 몰려있다 보니 일하는 듯 안 하는 듯 지나가게 될 거 같습니다. 10월의 첫째날에 원래 계획했던 데로 태화강국가정원에 소풍을 갔습니다. 캠핑용 의자와 접이식 테이블을 니로 EV에 대충 집어넣고 한솥도시락에 가서 도시락을 사갔습니다. 전 한솥도시락을 좋아하는데 물가가 올랐기 때문인지 한솥도시락의 가격도 예전보다 꽤 올랐습니다. 그래도 저렴하기 때문에 종종 사 먹고 있습니다. ..

일상 2024. 10. 1. 22:28

화장, 바람, 구름, 체육센터, 축구, 자전거

오락가락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태화강공원이나 울산대공원에 도시락을 들고 가려고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취소했습니다. 대신 아이가 축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집 근처의 체육센터에 갔습니다. 호계체육센터는 축구장이 2개가 있지만 지금은 하나가 보수 중이라 큰 축구장 하나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상황보고 축구경기를 하고 있으면 근처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랑 놀아주려고 했는데 다행히 낮에는 가족단위로 와서 놀고 있어서 우리 가족도 한쪽 구석에서 놀 수 있었습니다. 호계체육센터에는 축구장이 있고 축구장의 양쪽 끝에 족구장, 농구장이 자그마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둘레로 트랙도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수영장, 헬스장등이 있어서 저렴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일상 2024. 9. 29. 22:22

소소한 외출이 좋다.

외출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주말이면 항상 외출을 합니다. 사실 주말에는 집에서 뒹글거리는 게 성격에 맞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토요일, 일요일 중 무조건 하루는 나가고 가끔은 2일 모두 외출하기도 합니다. 사실 외출이라고 해서 꼭 여행이나 나들이 간다기 보다 장을 보거나 아이랑 놀아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번에도 잠깐 도서관에 가서 책을 대여합니다. 다음에 일산해수욕장에 가서 커피 좀 마시고 산책 좀 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필요한 것들 구매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발을 하는 코스입니다. 평일에 못하는 것들을 주말에 몰아서 하다보니 별거 아닌 것들을 하다 보면 하루가 지나갑니다. 매주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주말에 특별한 일이 있어서 이 일상을 거르게 되면 평일에 짬을 내서 해야 됩니다. 그..

일상 2024. 9. 28. 22:24

여름이 길어져서 가을이 너무 소중하고 좋다.

얼마 전 추석 연휴에는 30도 중반까지 온도가 올라가서 온난화의 심각성을 느끼게 하더니 일주일이 지나가니 가을비가 오고나서부터 선선한 기운이 돌면서 활동하기가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하늘도 하늘에 있는 구름도 그림처럼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점점 여름은 길어지고 봄과 가을은 짧아져서 계절 재설정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현재는 6~8월까지가 여름이고 3~5월은 봄, 12월부터 그다음 년 2월까지는 겨울이라고 생각하고 지내왔습니다. 앞으로는 5월부터 9월까지 1년 중 5개월을 여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야 하나 싶습니다. 사람들이 편하게 살기위해서 개발된 것들이 오히려 인간의 삶을 위협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워져서 에어컨을 틀고 그 에어컨으로 인해서 온난화는 더 가속됩니다. 이번에 제가 ..

일상 2024. 9. 26. 22:10

지역화폐(울산페이)는 이제 없어지는 건가?

울산페이는 만 14세 이상인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울산에서 만 14세 이상의 인구는 96만 명. 그중 울산페이 사용인구는 51만 명이라고 합니다. 자영업자와 상생을 할 수 있는 울산페이를 이런 식으로 없애버리는 건 이해할 수 없네요. 큰 이유는 이번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삭감했고 울산에서는 지자체가 모두 부담하기 힘들기 때문에 없앤다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사실 이건 변명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울산시에서 할 생각이 있다고 하면 지차제가 부담하는 6%만이라도 사용해서 울산페이를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이걸 안하는 건 울산시장이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보기란 정부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는데 굳이 울산시에서 같은 당인 대통령의 뜻을 반하면서 지역화폐를 계속 유지할..

일상 2022. 11. 24. 01:31

다나와포인트 어디에 쓰는거냐

다나와에 가입한 게 2003년 9월이다. 가격비교를 할 때만 사용하던 사이트라서 점수가 거의 없다. 난 포인트를 모으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사이트의 포인트까지 모으진 않는다. 포인트를 사용하는 곳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레벨을 높이면 뭐가 좋아지는 게 있나? 포인트 사용 포인트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건 아닌 듯 하다. '메인 가자' 라고 DPG메인에 노출하는 서비스인데 포인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별로 필요 없을 듯하다. '다나와 이벤트'라고 룰렛 이벤트, 댓글 이벤트 등 다나와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추가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것도 그다지....... 포인트 적립 글을 작성하거나 댓글을 작성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글에 대해서 공감/비공감을 하는 것, 신고하기..

일상 2021. 12. 1. 11:46

울산페달 이용해서 배달음식 5천원 할인받기. 피자나라치킨공주 냠냠~

배달앱들이 너무 많은 시장을 차지하고 수수료문제가 생기다보니 각 지자체마다 공공배달앱들을 만들고 있는데 울산도 그런거 같습니다. 울산페달이라는 걸 만들었네요. 착한페이에 들어가면 울산페달 이벤트 배너가 나와 있습니다. 첫주문시에 5천원 할인이라는 건데 유비페이가 먼지 모르겠는데 울산페달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비페이를 다운받아야 합니다. 유비페이에 들어가서 서비스항목으로 가면 울산페달이 있습니다. 배달을 시켜먹을 거니 배달로 들어가면 주문을 하면 됩니다. 선착순 2,000명이라고 하는데 2,000명이 안된건지 한도소진 시까지는 계속 할인이 되는 건지. 아무튼 지금도 할인이 되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할 때 울산페달 5,000원 할인이 되는 걸 확인하고 결제를 하면 됩니다. 꼭 울산페이에 충전해서 ..

일상 2021. 10. 16. 22:38

뽀로로음료가 편의점이 마트보다 싸네...

편의점에 가끔씩 가면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평소에는 잘 가지 않지만 삼각김밥, 도시락을 살 때나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할 때는 편의점을 가는 편입니다. 이런 장난감도 파는 군요. 아이들을 데리고 편의점에 오는건 역시 엄청난 모험입니다. 동네마트나 대형마트를 가도 이보다 싸게 구매하기는 쉽지 않은데 저렴하네요. 보통은 900~1,100원인데 여기는 800원이네요. 인터넷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 가장 저렴한 곳이 편의점일 줄은 몰랐습니다. 아이가 꽤 자주 마시는 음료라서 뽀로로음료만 구매해야 할 때는 편의점으로 와야겠습니다.

일상 2021. 10. 10. 21:51

파라인플루엔자로 열린이비인후과, 와우시티 꽃단지

아이가 가래와 콧물이 낫지 않아서 열린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 요즘 파라인플루엔자가 유행이라고 하는데 초반에는 열이 났다가 가래와 콧물이 오래가는 유행성 감기라고 합니다. 같은 어린이 집의 다른 반에서 많이 걸렸다고 하는데 어쩌다 옮았나 봅니다. 우리 가족들은 모두 비염이 있고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서 이비인후과에 너무 자주 가게 되네요. 이번 주말에는 아이가 많이 좋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일주일 동안 어린이집에 안 보냈더니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있습니다. 물론 제가요. ㅋㅋ 저번 주 일요일 열이 발생해서 지금 딱 일주일이 됐는데 가래와 콧물이 없어지질 않았습니다. 열은 2~3일 만에 없어졌는데 가래와 콧물은 오래가는 바이러스인가 봅니다. 감기 때문에 어린이집에 못 가서 에너지가 남아도는지 비가 살포시 ..

일상 2021. 10. 9. 22:39

스마일수제왕만두 매곡점. 2번째!! 이번엔 김치통만두다!!

2021.07.31 - [음식/식당] - 울산 북구 매곡동 수제만두 - 오랜만에 먹는 찐만두 맛있다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점심으로 먹을 만두를 사 왔습니다. 전에는 고기만두만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김치통만두도 먹어보고 싶어서 사 왔습니다. 전에 먹어봤던 고기만두는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자동차로 왔기 때문에 만두가 서로 달라붙지 않았겠지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네요. 이번에도 만두피가 달라붙어서 조금씩 찢어졌습니다. 아쉬운 점입니다. 만두는 전에도 먹어봤지만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만두는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좀 다른 맛이라 제 취향은 아니네요. 김치만두는 약간 매콤한 정도인데 안에 청양고추가 복불복으로 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걸 씹었더니 입안에 매워서 얼얼해졌습니다. 원래 매운 걸 못 ..

일상 2021. 10. 8. 23:33

삼락생태공원 - 넓어도 너무 넓다

추석을 맞아서 부산 처갓집에 갔습니다. 처갓집에 가면 TV만 보고 있자니 좀 그래서 장모님과 같이 20분 거리에 있는 삼락 생태공원에 가 봤습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지인 추천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간 것을 후회했습니다. 지인이 추천한 건 2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앞에 가서 노는 건데 우리는 아이가 자전거타기 쉽고 저도 자전거를 빌려 타려고 4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사이클경기장도 있고 옆 쪽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고 하는데 주위에 매점도 없고 그냥 나무와 풀만 보여서 '여긴 아닌 거 같아!!!'라는 생각에 다시 2 주차장으로 이동했습니다. 2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장을 벗어나면 바로 인라인스케이트 전용 연습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는 이미 어린아이들의 킥보드와 자전..

일상 2021. 9. 21. 22:22

명절때마다 난감한 친인척 호칭 정리!!

배우자의 부모 : 아버지, 어머니 보통 배우자의 부모는 '아버지', '어머니'로 부를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배우자의 부모를 '장인어른', '장모님'으로 부르기도 하나 '아버지', '어머니'로 부르면 됩니다. 자녀의 배우자 ① 이름 ② 사위 : [손주이름] 아범/아빠, ○서방, (서열을 따져서) '첫째야', '막내야' ③ 며느리 : [손주이름] 어멈/엄마, 아가, (서열을 따져서) '첫째야', '막내야' 형제자매의 배우자 ① 남자가 상대방을 부르거나 이를 때 형의 아내 → 형수님, 아주머니 남동생의 아내 → 제수, 제수씨 누나의 남편 → 매형, 자형, 매부 여동생의 남편 → ○서방, 매제, 매부 ② 여자가 상대방을 부르거나 이를 때 오빠의 아내 → 언니, 새언니, 올케언니 남동생의 아내 → 올케 언니..

일상 2021. 9. 18. 23:01

울산 북구 맥도날드!! 국민지원금으로 먹었는데 이제 안되네...

국민지원금이 들어와도 딱히 새로운 걸하고 있지는 건 아닌데요. 재난지원금으로 열심히 식당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에 가서 국민지원금이 들어온 카드를 이용해서 결제했는데 안되는 줄 알았지만 국민지원금이 사용되네요. 편의점에서 사용되서 갤럭시워치를 결제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만 여기서 쓰던 저기서 쓰던 사용하다보면 금방 사라지겠네요. 아! 여기에서는 울산페이가 사용되는 건 아니라서 지역화폐로 국민지원금을 받은 분들은 사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p.s 이상하네요. 분명 국민지원금으로 결제가 됐었는데 이제는 안되네요... 이건 머지.. 전산오류로 잠깐 풀렸던 걸까요??

일상 2021. 9. 16. 22:15

아재의 신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