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신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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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EV(2019) 결산

 

10월엔 많이 놀러 다녔는데 11월에는 일도 많이 줄었고 날씨도 좀 쌀쌀해져서 놀러 안갔더니 운행거리가 많이 줄었습니다. 덕분에 주행거리와 비례되어 충전비도 절반으로 줄었네요. 온도가 내려가서 전비가 많이 안좋아지는 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11월은 평년보다 따뜻하다고 하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비가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총 충전량 (kWh) 총 충전비 (won) 총운행거리(km) 평균연비 (km/kWh)
9월 328.81 94,774  2,214 6.87
10월 313.37 60,893 2,220 7.08
11월 142.34 33,796 1,070 7.52

 

신기한 건 10월보다 11월에 전비가 더 높다는 점입니다. 제가 추측하기로는 10월에는 고속도로 주행이 전체 주행거리의 1/3~1/2 정도로 많았고 11월에는 대부분이 시내주행이라는 점입니다. 확실히 고속주행이 전기차에게는 다소 약점이 되긴 되는 거 같습니다. 

 

이제 12월에는 온도가 조금씩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울산은 아직까지 영상에 머물고 있어서 전비가 떨어지고 있진 않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록을 해서 겨울철에 연비가 얼마정도 나오는지도 확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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