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L43) 2012년 경고창 - 배출가스 장치를 점검해주십시오
르노삼성의 SM5을 몰고 가족과 나들이를 가기로 한 어느 날 집 근처에서 밥을 먹고 차를 탔는데 경고창이 떴습니다. 혼자 있는 때도 아니고 주말에 가족과 같이 외출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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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차량이 멈춰서 정비소에 갔지만 이번에는 몇 달 동안 지속된 삐걱거림을 해결하러 갔습니다. 겸사겸사 미션오일과 엔진오일도 교체했습니다. 이번에도 울산북구정비사업소를 방문했는데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부품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여유있게 정비받을 수 있었네요.
예약이 많이 밀려있었던 터라 예약을 하고도 2주를 기다려서 겨우 수리받을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부품은 이미 사업소에 와 있었습니다. 그러나 워낙 일이 많다보니 당일 수리는 힘들다고 해서 그다음 날 차를 찾으러 갔습니다. 저야 여유가 많았기 때문에 천천히 꼼꼼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차를 직접 운전해서 방문할 수 있었네요.
담당기사님을 기다리면서 대기실에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커피도 물도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이때가 한참 확신자가 늘어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생각은 했지만 대기실의 커피를 못마시다니 너무 아쉽네요.
이건 앞바퀴 쪽의 스테빌라이저인데 저의 경우 삐걱거린 채로 오래 타다 보니 스테빌라이저가 좀 상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면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 그렇다고 하니 비용차이도 5만원도 차이는 나지만 추천에 따라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교체하고 나면 이후로는 교체할 때 통으로 갈아야 된다고 해서 좀 고민했지만, 다음에 교체할 때는 교체가 아니라 차를 폐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교체했습니다.
뒷바퀴도 교체를 했는데 뒤에는 이제 삐걱거림이 시작되어서 부싱만 교체했습니다.
엔진오일까지 교체를 해서 총 수리비는 47만원정도 들었네요.
앞쪽 스테빌라이저 교체 비용 : 약 164,000원
뒤쪽 스테빌라이저 부싱 교체 비용 : 약 35,000원
CVT 미션오일 교체 비용 : 약 195,000원
엔진오일 & 필터세트 교체 비용 : 약 73,000원
엔진오일이야 밖에 정비소에서 하는 거랑 큰 차이는 없었는데 미션오일 교체비용이 생각보다 꽤 비싸네요. 꽤 큰돈이 들었습니다. 자동차는 한 번 수리할 때마다 큰 돈이 들어가는 게 역시 돈 먹는 하마입니다. 활대랑 로어암도 수리할 때가 된 거 같은데 역시 자동차는 10~15만 KM가 넘어가서 수리할 때가 되고 나면 끝이 없이 돈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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