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 블루베리, 곰모양과자, 마카롱, 초콜릿
중간중간에 딸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브레드오크는 오픈할 때 마침 그 근처에서 일을 했었기 때문에 종종 사 먹었던 곳입니다. 그때 거래처에 빵도 사다 주고 케이크도 사다 먹고 그랬는데 당시 티라미슈와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다른 어떤 가게보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먹었을 때도 맛은 있었지만 추억이 뻥튀기된 건지 내가 이제 입이 고급이 된 건지 예전만큼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브레드오크가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보다는 맛있고 이 정도의 담백하면서도 맛있는 케익을 주위에서 찾기 쉽지 않습니다. 생크림은 전혀 느끼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케익 시트에서 단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이 먹을 수 네요. 이 제과점의 케익은 전반적으로 다른 곳보다는 덜 달고 덜 느끼한 점이 좋습니다.
성인 남자 손으로 한뺨정도의 크기라서 3~4인 가족이 한번 먹으면 없습니다. 이게 단점이네요,.
딸기생크림케익 작은 사이즈 : 28,000원
토요일 20%할인받아서 22,400원
토요일에는 20% 할인을 하는데 저희는 수요일인가 미리 전화해서 딸기생크리케익을 예약해 놓고 받아왔습니다.
위치 : 울산 남구 돋질로 302번길 17 (삼산동 1548-6)
전화번호 : 052-227-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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