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신나는 하루

반응형

 

 

어쩌다 보니까 자일렉이라는 회사의 커피메이커가 생겼네요.

 

집에 테팔에서 나온 커피메이커가 있지만 이 커피메이커는 그라인더기능이 있어서 따로 원두를 갈아 넣지 않아도 됩니다. 아직 사용은 해보지 않아서 과연 잘 갈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을 해봐야 되는데 마침 집에 원두가 떨어져서 써보질 못했네요.

 

 

 

 

박스에서 꺼내보니 텀블러가 있는데 테이크아웃하기 위해서 별도로 텀블러를 사거나 1회용 커피용기를 사기도 하는데 이렇게 포함되어 있으니 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대체 텀블러 뚜껑은 어딨나....했더니. 텀블러는 스테인리스로 되어 고급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뚜껑의 재질이 별로였던 거 같습니다.

 

 

 

 

위 물통을 열어보니 나머지 부품들이 들어 있네요. 텀블러 뚜껑과 그라인더 등이 있습니다.

 

 

 

 

뚜껑은 가운데 버튼을 눌러서 열었다 닿았다 하는 방식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네요. 뚜껑의 버튼은 좀 빡빡한 편이라 왠만해서 저절로 열리는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고무로 잘 막혀있는 듯해서 커피가 밖으로 새는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이것도 한번 실험해 봐야겠네요.

 

 

 

 

빨리 원두가 와야 사용해볼 수 있을건데.......사용을 못해봐서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텀블러가 들어있는 구성이나 디자인, 실용성은 괜찮은데 이 가격대의 제품이 그러하듯 안 보이는 곳에서 재질이 좋진 않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이 쓰인 곳은 싼 티가 조금 납니다. 스테인리스 쓴 곳은 괜찮은데 플라스틱은 진짜...조금만 더 신경쓰면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네요.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